윤석열은 '체포'되지도 '구속'되지도 않았다
저들이 악마(惡魔)의 시녀(侍女)가 된 지 오래인 (남녘땅 ‘언론’기관들을 포함한) 각종 ‘매체’들을 통해, 윤석열이 ‘체포(逮捕)’되었다고 더구나 ‘구속(拘束)’되었다고 떠들어대니, 최근 두 편의 글, 즉 “윤돼지는 미군이 잡아갔다”(https://01onecorea.tistory.com/97) 및 “미국은 아직 윤돼지를 버리지 않았다”(https://01onecorea.tistory.com/98)는 필자가 잘못 판단하고 쓴 글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다.
허나, 윤석열은 ‘체포’되지 않았다. ‘구속’되지도 않았다.
The New York Times, CNN, The Guardian 등 해외 매체들이 그같이 보도하는데 어찌 거짓일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으나, 그런 해외매체들이 동조(同調)한다는 사실은, 저들이 우리 눈과 귀를 통해 집어넣으려 하는 것들이 거짓임을 더욱 분명히 말해준다.
잊지 마시라.
9/11(2001년 9월 11일 New York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자작극(自作劇)terror), 2014년 세월호 학살극(虐殺劇), 2020년 미국(米國) '대선' 개표조작, 2020-2022년 ‘코로나’ ‘백신’ 학살극(虐殺劇) 당시, 전세계 ‘매체’들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사건의 진실(眞實)을 숨기고 조작(造作)하여 전세계에 거짓을 퍼뜨려왔는지를.
(“실물(實物)”을 ‘체포’하지도 ‘구속’하지도 않았다는 점을 조금이라도 더 강조하기 위해, 역겹더라도 (‘윤돼지’ 대신) “실명(實名)”을 쓰기로 한다.)
윤석열은 ‘체포’된 적도 없고, ‘구속’되지도 않았다.
(필자의 관찰이 틀린 것으로 드러나면, 여러분들께 사과(謝過)하고 글을 고치거나 내리겠다.)
저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것들은, 영상이 아닌 “실물”을 보여주지 않고는 증거가 될 수 없다.
(‘매체’들이 온갖 사진/그림들을 쏟아내고 있으나, 그것들은 그가 ‘체포’되었거나 서울서부지법에 실제로 나타났다거나 ‘구속’되었다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 그것들을 일일이 분석하지는 않겠다.)
또한 저들이 거짓에 거짓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가 ‘체포’되지도 ‘구속’되지도 않았다는 방증(傍證)이 된다.
어찌하여 그러한지 살펴보자.
1) 미제(米帝)가 처(處)한 상황(狀況)
지난 두 편의 글(“윤돼지는 미군이 잡아갔다”(https://01onecorea.tistory.com/97) 및 “미국은 아직 윤돼지를 버리지 않았다”(https://01onecorea.tistory.com/98))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미제(米帝)가 감청(監聽)/도청(盜聽)을 통해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인지(認知)하고 있는 상태에서 米帝의 묵인(默認) 또는 방조(幇助)에 의해 선포되고 집행되었으나, 이내 남녘땅 인민들의 저항 등으로 상황이 여의(如意)치 않음을 간파한 米帝가 재빨리 ‘비상계엄’으로부터 “손절(損切)”했다.
- 그러나 식민지 남녘땅 꼭두각시 마름 윤석열 및 식민지 체제 자체를 “손절(損切)”한 것은 결코 아니었으며, 남녘땅을 식민지로 묶어두기 위한 계산에서 주둔미군(駐屯米軍)을 통해 (순수한 의미의 “보호”는 아닐지라도) 그를 붙잡아두고 있다.
- 그를 붙잡아두고 ‘바깥세상’으로부터 가려주는 한, 아직 그를 버린 것이 아니다.
미제(米帝)는 당황(唐惶)하고 있다. 만 79년 넘도록 식민지로 부려온 남녘땅이 완전히 잠들어 죽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작년 12월 3일 윤석열 ‘비상계엄’ 실패 이후로 도리어 식민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기운(氣運)을 보이기 시작하니, 어떻게든 이 들불같이 일어나려는 듯한 남녘땅 인민들의 氣運을 다시 잠재우고 현(現) 사태(事態)를 나름대로 ‘수습(收拾)’해보고자, 당황하지 않은 척하며, 애쓰는 중이다. 그래서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 CG조작 ‘사건’을 일으켜 끔찍한 영상을 틀며 가짜 시체놀이 하면서 남녘땅 기운(氣運)을 가라앉혀보려 했으나 그것도 잘 먹히지 않았다. “끝장내자”부터 “사형(死刑)”까지, 그리고 이와 비슷한 구호들이 여기저기 집회에서 줄지어 나타나고 추운 겨울날도 녹여버릴 듯하니, 패권(霸權) 유지(維持)를 위해 남녘땅을 식민지로 붙들어놓아야만 하는 米帝는 초조(焦燥)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형국(形局)인 것이다.
윤석열을 실제로 체포하고 구속하는 것은, 米帝 및 식민지 남녘땅 마름 무리들이 그간 보여온 행태, 윤석열을 ‘보호’해온 행태에 맞지 않는다는 점, 일관성(一貫性)에 어긋난다는 점을 간과(看過)해서는 안된다. 더구나, 그간 충성스런 개새끼, 돼지새끼처럼 부려온 윤돼지 윤석열을 순순히 내주고 정말로 “체포”되게 하고 “구속”시키고 처벌받게 놓아두면, 그것을 계기(契機)로 하여 그간 米帝에 부역(附逆)해온 세력을 뒤엎고 기어이 식민지에서 벗어나는 크고 강한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기에, 米帝는 그를 순순히 내줄 수 없다.
그런데도, ‘머리카락’ 보일라 꽁꽁 숨겨두었던 윤석열을 그대로 ‘체포’되도록 놓아주었겠는가? ‘체포’되도록 놓아주지도 않았는데 그가 어찌 ‘구속’될 수 있는가?
‘공수처’에 들어설 때 정문으로 당당히 들어가지도 않고, 그로써 정면 사진도 찍지 못하게 하고, 뒷구멍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 자체가 ‘그’를 ‘보호’하는 태도인데, ‘공수처’에 들어갔다는 ‘그’가 과연 실물 윤석열이겠는가?
2024년 12월 3일 이후, 윤석열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25년 1월 15일' '체포'되기 전에 내보냈다는 영상뿐이다. "실물"로서 사람들 앞에 선 적은 없다. 심지어 그 영상 서두에서 그는 히죽대기도 한다. 그렇게 히죽대던 그가 정말 '공수처'에 들어갔겠는가?
남녘땅을 식민지로 부리는 미제(米帝), 그런 米帝를 숙주(宿主)로 쓰는 저들은 지금 적잖이 위기감을 느끼며 온갖 수를 써서라도 이 위기를 모면(謀免)해보고자 발악(發惡)하는 중이다. 이런 와중에, 그 비참(悲慘)한 세월호 학살극(虐殺劇) 공작(工作)도 통했던 가장 처절(悽絕)한 식민지 남녘땅에서, 그 어떤 조작(造作)을 마다하겠는가?
2) 무안공항 항공기 충돌 영상 CG조작 및 그에 따른 온갖 거짓 놀음
있지도 않았던 충돌을 충격적인 화면으로 꾸며내어, 없었던 ‘사고(事故)’를 있었던 것처럼 꾸며 ‘추모식’까지 벌이는 거짓 놀음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글(“무안공항 항공기 폭발 영상은 조작된 CG” (https://01onecorea.tistory.com/99))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또한, 지난 2014년 4월 15-16일 세월호 학살극(虐殺劇)을 벌이면서 ‘학생 전원 구조’라는 화면 띄우며 속였던 사실을 떠올려보시라.
2014년 세월호 학살(虐殺)은 실제로 벌인 기획학살(企劃虐殺)이었다. 그래놓고 뜻밖에 벌어진 ‘사고(事故)’였던 것처럼 조작(造作)했다.
2024년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그런 폭발‘사고(事故)’는 없었는데 있었던 것처럼 꾸며내는 의도(意圖)는 무엇이겠는가?
마네킹(mannequin) 두 ‘명’ 빼고, 179‘명’이 ‘사망’했다는 거짓을 지어내는 까닭이 무엇이겠는가?
米帝가 윤석열을 당분간 붙들어두려는 공작(工作)과 관련이 없겠는가?
두 가지 거짓을 나란히 늘어놓고, 남녘땅을 괴로운 혼란(昏亂, 混亂)과 거짓 속에 가둬두고,
두 가지 모두 사실인 양 믿게 하려는 工作 아니겠는가?
례컨대, 윤석열의 '지지자'들이라는 이들이 동원되어 (이들이 돈을 받고 온 '알바'이든 그렇지 않든 그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서울서부지법 앞 거리를 메우면, 윤석열이 서울서부지법에 출두(出頭)하여 그 무슨 '령장실질심사'란 것을 받은 것처럼 믿게 하기에 유리하다고 보았을 수도 있다.
허나, 그렇게 모인 이들을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뿌린다고 해서 그것이 그가 정말 그곳에 몸소 나타났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 그럴 듯한 구실(口實)로 삼을 수 있을 뿐이다.
그들 중 일부로서 2030세대에 속한 이들이 서울서부지법 건물 외벽이나 류리창(琉璃窓) 등을 부수었다는 장면도 내보이면 현장감이 더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이 조작(造作)임을 의심할 생각도 하지 못하게 하는 데에, 보는 이들의 인식(認識)을 조작(造作)하여 흐름을 유리하게 바꿔내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 계산했다면 그런 '폭력시위' 장면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틈을 타서 '여론조사' '결과'도 꾸며내어 윤석열 일당(一黨)의 전체적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조작(造作)도 마다할 수 없으니, 다음을 보시라. 위기(危機)를 기회(機會)로 꾸며내려는 셈이다.
다음번 개표조작도 얼마든지 벌일 수 있다는 예고이기도 하다.
(필자가 '더불어악마당' 비겁한 놈들을 지지한다는 뜻이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너절하고도 처참(悽慘)한 식민지 주제에 그 무슨 '집권세력' 나발 불고 있다.
개표조작 벌이면서 그 무슨 '대선'인가?
3) 청산(淸算)하지 못한 력사(歷史)는 되풀이된다 – 1946년 10월 대구에 내린 미군정(米軍政)의 계엄령(戒嚴令)
1946년 9월말부터, 과거 1년 동안 미군정(米軍政) 및 이제 그들에 달라붙어 더러운 일신(一身)의 영달(榮達)을 꾀하던 (과거 일제(日帝)에 부역(附逆)했던) 자들의 폭압(暴壓)과 학정(虐政)을 견디다 못해 로동자(勞動者), 농민(農民)들의 항쟁(抗爭)이 점차 남녘땅 곳곳으로 번져갔다. 당시 남녘땅 인민들은 일제부역세력(日帝附逆勢力) 및 그 잔재세력(殘在勢力)을 처단(處斷)할 것과 인민위원회(人民委員會)로 정권(政權) 이양(移讓)할 것 등을 요구하였다. 그 분기점이 된 사건이 대구 십일(10.1)사건이다. 1946년 10월 1일 조선로동조합전국평의회 계열 수백 명 로동자들의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발포하여 1명을 사망케 하였다.
이튿날 더 크게 일어난 시위대(示威隊)의 기세(氣勢)에 눌린 경찰이 ‘무력(武力)으로 示威隊를 해산(解散)하라’는 米軍政의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자, 米軍政은 그날(1946년 10월 2일) 오후 5시경 대구 지역에 계엄령(戒嚴令)을 선포하여 이후 소총과 기관총 등으로 시위 군중들을 진압하였고,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지에서 일어났던 항쟁들도 모두 米軍政이 무력(武力)으로 눌러버렸다.
그로부터 78년이 지나 2024년말, 남녘땅 인민들은 다시 米帝 꼭두각시 마름 정권이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그 목소리가 점차 커져가면서, 米帝 역시 술에 절은 돼지놈 윤석열이 더 이상 마름 노릇하기가 어렵게 되었음을 부인(否認)할 수 없게 되었을 무렵, 北을 향한 (무인기 침투 및 심리전 전단 살포 등에 의한) 군사적 도발을 시도했으나 역시 실패했다. 그리하여, 위기를 모면할 다른 마땅한 수단이 없는 것으로 보였던 차에, 米帝가 훤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이다. 작전통제권을 쥐고 있는 米帝가 ‘수동적(受動的)’으로라도 그것을 막았다면 과연 그가 군병력을 움직이는 그런 일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었겠는가?
그렇다면, 米帝 국무부나 미 대사(大使)가 그 직후 계엄령 선포를 비난하며 한편으로 마음에도 없는 ‘민주적 회복력’ 운운했던 것도, 남녘땅 성난 민중들로부터 의심받거나 공격받지 않으려는 꼬리자르기 수작(酬酌)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米帝가 희대(稀代)의 살인마(殺人魔) 리승만 놈을 어떻게 끝까지 감쌌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응당 남녘땅 인민들의 손에 가장 준엄(峻嚴)하게 처단(處斷)되었어야 할 리승만 놈을 거두어, 미제는 그가 Hawaii에서 지낼 수 있도록 보장하였다.
이제 다시 살피자.
米帝의 묵인(默認) 아래 가당찮은 불장난을 벌였다가 米帝의 재빠른 “손절”로 궁지에 몰렸으나 2년 넘게 충성스런 개새끼 노릇 해온 者를, 米帝가 갑자기 패대기치겠는가?
나름대로 ‘공들여’ 무대에 올린 꼭두각시 마름 놈을 다른 비슷한 놈들이 뻔히 보고 있는 앞에서 보란 듯이 내동댕이치겠는가?
다음 마름 놈을 부리기 위해서라도 마름을 부리는 상전(上典)은 쉽사리 그리 하지 못한다.
그 쓸모가 다할 때까지, 그리고 다음 마름 놈을 “길들여” 세우거나 “길들일 때까지” 그간 부려먹던 마름 놈을 쥐고 있는 편이 上典 자신에게 유리하기에 쉽사리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은 2017년 ‘바꾼애’를 무대에서 내릴 때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그때는 개표조작(開票造作) ‘바꾼애’를 내리는 편이 米帝 자신에게 유리했고 다음 마름도 마련된 상태였으나, 지금은 술돼지 마름 윤석열을 꼭두각시 무대에서 이대로 내리는 것 자체가 형세상(形勢上) 상당히 위험해진 상황이다. 입맛에 맞거나 충분히 길들일 만한 다음 마름 놈도 마땅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니, ‘윤석열’이라는 이름만 ‘구속’시켜두고 실물은 붙들어둔 채, 다음 수순(手順)을 어떻게 가져가며 남녘땅 인민들과 전세계 민중을 속여먹을 것인지 뱀같은 꾀을 내어 조작극(造作劇) 각본(脚本)을 토해내고 있는 것이라 보면 어떤가?
‘윤석열’이란 이름을 ‘구속’시켜놓는 편이 조용히 실물을 붙들어놓고 있는 데에 보다 편리하다고 보았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