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남녘땅 괴뢰(傀儡) '대한민국' 정치판에 나온 자들은 <저들>에게 목덜미가 잡혀있기에,
설사 당신을 사랑하고 싶다해도 사랑할 수 없음을,
사랑할 수 없기에 사랑하지 않으며 사랑하지 않기에 사랑하는 척 하고 있음을,
지난 글 "그들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에 쓴 바 있다.
이곳 남녘땅의 '선거'란 것은 허울뿐인 '유권자'들을 속이는 장치로서 기능한다.
이 식민지를 식민지로 부리는 세력이 간택(揀擇)한 자가 무대에 올려지고 그러기 위해 ('여론'조작(輿論造作)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개표조작(開票造作)이 자행된다.
이런 마당에, 그 무슨 22대 '총선'이랍시고 느닷없이 나팔수들이 '조국'띄우기를 하더니 '조국혁신당'이 그 무슨 '돌풍'을 일으킨단다.
이건 대체 뭔가?
'조국'이란 자가 무엇을 '혁신'한다는 말인가? 올해초 '리셋코리아행동'으로 시작하더니 '조국(祖國)'을 '혁신'하겠단 것인가, 아니면 제 자신을 '혁신'하겠다는 것인가? 사람들 귀에 혹할까 싶어 그리 지었다해도, 그래서 전자(前者)라고 친다해도, 가만 따져보면 생뚱맞다는 느낌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언제부터 남녘땅 우리가 이 땅을 祖國이라 했던가? 거리에도 온통, 그 무슨 '방송'에 나와서도, 애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영어를 써붙이고 영어를 씨부리는, 또는 그래야 한다는 듯 강박증 걸린 것처럼 사는 이 땅에서 언제부터 이 땅을 祖國이라 했느냐는 말이다. "북(北)" 또는 (北에서 스스로 일컫는대로) "조선"이라 해야 할 것을, 굳이 '북한'이라 부르며, 그것도 감히 北을 가당찮게 폄하하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하는 자가 이곳 남녘땅이 반대로 그토록 자랑스러워 '조국'이라 부른단 말인가? 이 썩어문드러질대로 문드러진 남녘땅을, 괴뢰 '대한민국'이 '정부'로 있는 이 땅을 과연 '조국'이라 부를 수 있는가?
위 화면은 지난 1월 그가 했다는 말, 그것도 米帝가 만들어낸 facebook에 올린 글이다.
"윤" 패거리들이 독재정부인 양 해대는 것을 부각시키면서 그것을 대다수 남녘땅 인민들이 세뇌(洗腦)받은대로 北이 '非민주적' 독재정권인 것으로 빗대고자 했는가? 이곳 남녘땅은 '민주적'으로 돌아가야 하고 '민주국가'인데, 윤 패거리가 그에 역행하고 있다고 말하려 한 것인가? 그가 감히 北을 폄훼할 자격이라도 되는가? 어떤 경위(經緯)로 北에서 그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는지 알기는 하는가? 알면서도 그렇게 말한 것인가?
윤 일당을 비판하면서 윤 뒤에 있는 세력을 말하지 않는 것은 왜인가? 제 자신 뒤에도, '조국' 뒤에도, 같은 세력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 저들이 'Great Reset'이라 했으니, '조국'도 'Reset Korea'를 외쳐야 할 것 같았는가?
'선거'공보물에서 느껴지는 어색함과 저열함, 꼭두각시 같음이 다시 한 번 풍긴다.
누구나 입에 발린 소리나 하고, 실제 행동으로는 줄곧 米帝의 충견(忠犬), 저들의 앞잡이 노릇한 결과가 지금 우리가 보고 겪는 '대한민국' 또는 '대한미국'이다.
그 누구도 2년 넘게 미친듯이 처맞힌 '백신'이 사람을 죽이거나 병들게 하는 毒임을 말하지 않았다. 모두 가짜인 것이다.
가짜들이 판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남녘땅은 과연 祖國이라 부를 만한 곳인가?
이걸 두고, 가짜들이 판치는 것을 그대로 두고, 차마 떳떳하게 祖國이라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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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많은 품을 들여, 심지어 어린 자식들과 함께, "윤" '탄핵'을 외쳐왔다. 그분들이 애쓰신 것, 애쓰고 계신 것을 깎아내리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다.
그러나, 만약 "윤" 역시 지난 '18대' "박"처럼 개표조작으로 들여앉혀진 자라면, '탄핵'이란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저 끌여내려져 심판(審判)되어야 할 대상일 뿐이다.
또한, 저들의 앞잡이 노릇하는 '대한민국' '정부'와 그 기관들이 洗腦하고 종용(慫慂)하는대로 '투표'일에 '투표'장에 나와 '투표'하는 일은, 저들과 저들에 목덜미 잡힌 '대한민국' 앞잡이들에게 동원(動員)되는 것임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한다.
저들과 그들에 의해 거짓 '선거'에 動員되는 것으로는 가짜를 내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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