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국가안보회의(Совет безопасности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Дмитрий Медведев(드미트리 메드ᅄᅦ데ᅋᅳ)는 2026년 2월 2일 로씨야 련방정부 소유 국영/관영언론인 Tass통신과 가진 면담에서 北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저, 로씨야 령토인 꾸르스크를 침공했던 (미제(米帝), 서방(西方)의 꼭두각시 대리(代理))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해당 지역을 해방시키는 작전에 참가하여 로씨야련방무력과 함께 싸웠던 조선군인들에 대해 깊은 감사(感謝)를 표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단지 말뿐이 아닌 행동에 따른 동맹(同盟)”임을 강조하면서 “조선군인들이 보인 용맹(勇猛)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며 변함없는 우호(友好)의 력사(歷史)에 새겨질 것”이라고 했다.
이로써, “로씨야인민은 조선특수부대 전투원들의 위훈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로씨야를 위하여,우리 공동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조선의 영웅들을 로씨야의 전우들과 꼭같이 영원히 추억할 것이다. 전장에서 공고화된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선린 및 협조의 관계가 앞으로도 모든 방면에서 성과적으로 박력있게 발전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라고 했던, 작년 4월 28일 뿌찐(푸틴)의 성명(聲明)내용을 재차 확인하였다.
(출처: https://tass.com/politics/2080355)
메드ᅄᅦ데ᅋᅳ 발언중 주목할 만한 대목은 北의 전사회적(全社會的), 경제적 회복능력을 정직하게 평가한 부분이다.
“北은 변화하고 있으며, 예전에 비해 훨씬 번영하고 있다. 지도자가 직접 나서서 나라를 발전시키는 일, 특히 의료 및 교육 부문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는 매우 좋은 일이라고 보았다.
또한, “北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Primarily, it demonstrates how to organize the rapid and effective mobilization of a country's economic potential ‒ despite having limited resources under a total blockade”라 하여, “무엇보다 北은 (米帝에 의해) 전면봉쇄(全面封鎖)에 처한 가운데 제한된 자원들을 가지고 한 나라의 경제적 잠재력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동원하는 방식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또한 “도전적 대외환경에 처한 속에서 北이 견고한 방위산업을 구축했다”면서, 이는 조선인들이 자신의 나라를 굳건히 지킬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北의 회복력(回復力, resilience)과 독창력(獨創力, ingenuity)에 관해 언급하면서 “이는 대단히 존경(尊敬)받을 만하다”(“This commands great respect”)고 말했다.
(출처: https://tass.com/politics/2080413)
메드ᅄᅦ데ᅋᅳ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로씨야련방대통령,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총리직을 력임(歷任)했으며, 현재 로씨야련방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허투루 또는 누구 듣기 좋으라고 한 말이 아니며, 간결(簡潔)하고도 적확(的確)한 평가라 할 수 있다.
北의 인민(人民)들이 그간 감내(堪耐)해온 바, 이룬 바를 두고 “대단히 尊敬받을 만하다”고 한다면 이는 결코 과장(誇張)이라 할 수 없다.
제대로 설 건물 하나 남지 않도록 米帝가 가했던 초토화(焦土化) 전면파괴(全面破壞)와 그에 이은 70년 넘는 전면적 경제봉쇄(經濟封鎖)을 딛고, 그러한 米帝에 시종일관(始終一貫) 철저히 맞서, 고난(苦難)의 행군(行軍)도 이겨내고, 졸라맸던 허리띠 다시 졸라매며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면서, 米帝 본토를 흠씬 두들기고도 남는 핵무력(核武力)을 포함하는 세계적 수준의 군사력을 쌓아올리고 다져온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가히 다른 어느 나라도 어느 민족도 해내지 못할 기적(奇跡)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족자주(民族自主) 올곧은 정신(精神)으로 그러한 奇跡을 이룬 북녘 동포(同胞)들을 누구보다도 진중(鎭重)하게 인정(認定)하고 소중(所重)히 여겨야 하는 이는, 해외 다른 나라의 그 무슨 정치인이 아닌, 남녘땅 바로 우리들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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