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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萬 詩, 多 쓴 詩

그 분

神은 섬세(纖細)하시지만

그 분께선 한 점(點) 악의(惡意) 없으시니

 

그 분을 욕(辱)해선 안된다

그 분을 辱되게 해선 안된다

 

그 분을 원망(怨望)해선 안된다

그 분을 怨望하게 해선 안된다

 

그 분은 纖細하시나

惡意가 없으신 분

 

그 분은

오래 참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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